MBTI별 회사에서 ‘이 사람 또 사고쳤네’ 되는 순간

직장에서 한 번쯤 경험했을 그 감정이 있잖아요. 동료가 또 그 실수를 반복했을 때, 상사가 이해 불가능한 결정을 내렸을 때,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아, 이건 말 안 되지’ 하는 순간을 만들었을 때의 그 황당함이요. 사실 이런 회사에서의 ‘어라?’ 순간들은 MBTI 유형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그걸 알면 동료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MBTI별로 회사에서 ‘이 사람 또 사고쳤네’ 되는 그 순간들을 재미있게 풀어봐요.

직관형의 엉뚱한 결정들: 계획보다 아이디어가 우선

INTJ(인티제)는 프로젝트의 중간에 갑자기 처음부터 다시 하자고 말해요. “지금까지 했던 게 다 필요 없어. 더 효율적인 방식이 있어.” 라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죠. 분명히 논리적이고 계획적인데, 정작 이미 진행 중인 일은 무시하는 게 그들의 특기예요.

ENTP(엔팁)는 회의 중에 갑자기 엉뚱한 질문을 던져요. “근데 우리가 정말 이 방식이 맞다고 확신해?” 하면서 이미 결정된 사항을 다시 토론하려고 해요. 진짜 필요한 이의제기인지, 아니면 그냥 논쟁 본능인지 모를 일이에요.

INFP(인프피)는 회사 정책에 “이건 우리 가치관에 안 맞는데?”라며 갑자기 저항해요. 그동안 잘 따르다가도 갑자기 원칙을 들고 나오니까 주변이 헷갈리기도 하죠. ENFP(엔프피)는 더 심해서, 매주 새로운 프로젝트에 빠져 있다가 기존 것들을 깡그리 잊어버려요. “어? 그게 아직 진행 중이었어?”

감정형의 즉흥적 선택: 규칙보다 기분

ISFP(잇프피)는 현장에서 갑자기 규칙을 무시해요. 상황이 안쓰러우니까 그냥 예외를 인정해주는 거예요. “계약은 이렇게 했지만 저 사람 상황을 보니…”라며 원칙을 흐린답니다. 좋은 의도지만 회사 정책을 헷갈리게 만들죠.

ESFP(엣프피)는 업무 시간에 자꾸만 딴짓을 해요. 방금 전까지 중요한 회의 중이었는데, 갑자기 재미있는 영상이나 주제를 발견하면 그것만 파고들어요. 마감일까지 3일 남았는데 지금 이걸 해야 해요?

ENFJ(엔프제)는 회사 행사 때마다 “모두가 즐거워해야 한다”며 과하게 참여해요. 업무량은 산더미인데 단체 게임은 꼭 성공시켜야 하고, 모두가 행복해야만 직성이 풀려요. 선의가 가득하지만 우선순위가 헷갈리는 거죠.

판단형의 고집: 이미 정한 건 끝!

ISTJ(잇티제)는 한 번 결정하면 절대 바꾸지 않아요. 새로운 정보가 들어와도 “우리는 이미 이렇게 하기로 했다”며 고집을 피워요. 회의는 이미 끝난 거 같은데 또 그 얘기를 하는 동료 때문에 짜증내기도 합니다.

ESTJ(엣티제)는 회의 중에 “이건 시간 낭비예요”라며 토론을 끝내버려요.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하니까 감정적인 의견은 관심 없어요. “우리 목표는 이거잖아, 집중합시다”라며 모두를 재촉하죠.

ISFJ(잇프제)는 자기가 그동안 해온 방식이 최선이라고 믿어요. 새로운 도구나 방법을 배우려 하지 않고, “지금까지 이렇게 해왔는데 잘 돌아가고 있잖아”라며 변화를 거부해요.

ESFJ(엣프제)는 회사 문화를 지키는 데만 집착해요. 규칙을 어기는 사람에게는 눈을 흘기고, 전통을 깨는 아이디어는 반대해요. 물론 조직을 따뜻하게 만들려는 의도이지만, 가끔은 그것 때문에 발전을 막기도 해요.

인식형의 무계획함: 계획? 우리 그거 해요?

ISTP(잇팁)는 중요한 회의 날 갑자기 자기 작업을 시작해요. “지금 할 게 있어서”라며 공식 일정보다 자기 흥미를 우선해요. 뭔가 신기한 문제가 생기면 그것만 파고들어서 급한 업무는 잊어버리죠.

ESTP(엣팁)는 너무 빨리 움직여요. 계획 검토도 안 했는데 벌써 실행하고 있다니요? 문제가 생기면 “아, 이건 이렇게 하면 되겠는데?”라며 그때그때 해결해요. 스릴은 있지만 동료들은 불안해하죠.

INFJ(인프제)는 자기 기준과 맞지 않는 일엔 협력하지 않아요. 겉으로는 온화하지만 내적으로는 “이건 말이 안 돼”라고 판단했으면 흔들리지 않아요.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면 주변이 당황하죠.

직장에서의 이런 순간들은 사실 정말 짜증 나기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모두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증거예요. 자기 MBTI가 뭐든지, 누군가는 당신을 보고 ‘또 저렇네’라고 생각할 거고, 당신은 누군가를 보고 같은 생각을 할 거니까요. 결국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직장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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